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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옥순(아프가니스탄)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을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너희는 시온에 거하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시편 9 10-11 말씀)

 

기도의 동역자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  성도 여러분께

바라기는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께서 동행하시고 도우시기를 바랍니다지금 저는 5 24 부터 7 29 까지 한국에서 안식월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여러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동역에 감사드립니다저의 안식월 기간 동안에 휴식과 재충전이 있기를 위해, 모든 선교 보고하는 일과 동역자들과의 만남에 주님의 은혜가 있기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4월 부활절에는 두 가지의 다른 부활절 행사가 있었다. 우리 여성들 재봉과 뜨게질, N 자매들과 아프가니스탄 부활절 예배를 함부르크팀과 같이 드렸다.  여성들 모임에서는 코로나의 완화된 규율로 모두 그 전보다 자유함을 가지고 같이 말씀을 듣고 식사를 겸하여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모임에 나오지 않던 아프가니스탄인이 우리와 함께 하여서 너무 기뻤다.  G는 벌써 독일에 온지 30년이 넘어서 (그러니까 1979년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였을 때) 그녀의 사춘기 시절을 독일에서 지냈다.  독일에서 문화에 적응하고 초.중고 시절을 독일에서 보냈다.  하지만 행복하지는 않다.  문화적응도 그렇고 그녀의 부모님을 비롯하여 형제들이 가까이에 있지만 남편과는 이혼한 상태에 있다.  아이들이 3 남매 있는데 혼자서 자녀 양육을 하면서 직장생활하기에도 벅차다.

4월 23일에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우리 아프가니스탄 부활절 예배와 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모임을 통하여 느낀 것은 그들의 삶가운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믿음으로 견디고 이기고 있으며, 기도하므로 주님에 대한 신뢰가 깊어진 사람들도 있슴으로 흐뭇하게 생각한다. 물론 아직도 모슬렘의 관습과 믿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한 걸음 주님앞으로 나온 사람들이 있으매 감사하며 기뻐한다.

F 는 주님을 전심을 다하여 믿고있고 기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그의 부인인 S 와 딸 H와 합류하여 독일에서 살고 있음에 마음으로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다.  앞으로 전에 일했던 자동차 고치는 일과 자동차 페인트 칠하는 일을 하는데 필요한 연수를 받기위하여 그에 필요한 독일어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5월 19-22일 까지 Haigar에 있는 Wycliff에서 „전쟁으로 말미암아 충격받은 자들을 어떻게 인도할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세미나가 열려서 참가하였다.

 

기도제목:

  1. 영육간의강건함과성령충만함을위해
  2. 우선순위를잘정하여시간을유용하게사용할수있도록
  3. 함부르크팀과아프가니스탄인들이주님안에서평화를누릴수있도록
  4. 7월18-21일까지한국WEC 수련회와7월21-23일까지영락교회Internet선교봉사세미나참석할예정인데심신이쉼과재충전을받을수있도록

 

서울에서 옥순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