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부리는 악령이 사울에게 다시 임하여 다윗이 치료를 위해 수금을 타지만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 창을 던져 피하고 사울은 다윗의 집으로 전령을 보내 죽이려 하나 미갈이 창으로 달아내려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가서 사울의 행한 일을 전하고 사무엘과 나욧에 가서 살았으며 사울은 다윗을 잡으러 전령들을 세 번 보냈으나 하나님의 영이 그들에게 임하여 예언을 하게 되고 사울도 그 곳에 갔다가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예언을 하게되었습니다.
믿음이 있다가 없다가 하는 사울입니다.
염소가 되었다가 양이 되었다가 오락가락 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나의 모습입니다.
라마 나욧 에서 선지자 무리와 사무엘이 공동체를 이루고 예언을 하며 성령충만 하니 전령들도 은혜 받고 성령 충만으로 사울도 은혜 가운데 머물지만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사울도 선지자냐 하고 비꼬는데 너도 예수쟁이냐 라는 소리를 듣고 살던 내 모습과 같습니다.
공동체에 꼭 붙어 있어야 할 이유가 오늘 말씀에 있습니다.
사울도 은혜 받았으면 그 공동체에 붙어 있어야 하는데 못 붙어 있으니 은혜를 유지하지 못합니다. 예배로 묵상으로 기도로 은혜의 공동체에 붙어 있어야 하는데 내 만족의 예배만 드리니 말씀이 곧 떠납니다.
나도 교회 공동체에 붙어있지 못하고 떠나 있으면서 내 삶의 결론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나의현실로 누구를 탓 하겠습니까?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 ‘지금의 현실이 내 삶의 결론이다’ 라고 고백하니 정죄 다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