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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여전도회 큐티 간증/친교모임을 마치고- 장문자 집사

교육부와 친교부에서 주관한 큐티 간증 친교 모임에 21명 의 회원이 모여 풍성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었다. 올 겨울 유난히 따뜻하였는데 2월 14일 주일은 매서운 바 람이부는혹한의날씨였다.맛난음식을저마다한가지씩 들고 우리는 오근숙 권사님 집으로 갔다. 오근숙 권사님의 정겨운 일상이 느껴지는 부엌에 푸짐한 음식들을 차려두고 모두추위를잊은채식탁에둘러앉아담소하며정말맛있 게점심을먹었다.식사후순서에따라”말씀묵상을하며 살아온 나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이지춘 권사님이 간증을 시작하셨다. 식곤증으로 졸음이 왔지만 권사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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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십자가”

사순절      사순절을 지내고 있습니다. 몇 일전, 개인 경건 시간에 ‘십자가를 내가 지고 주 만 따라 가도다..“라는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향하시는 예수님의 묵상하면서 부르니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새삼 깨닫고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몫으로 허락하신 십자가를 주님처럼 적극적으로 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할 때마다 ‘나의 십자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사순절은 십자가의 신앙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특히, 재발견한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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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겨울 수련회를 다녀와서…

지난 1월 7일부터 9일까지 Tel Hei Camp로 청년회 겨 울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수련회였지 만, 수련회에서뿐만 아니라 준비하는 동안에도 저와 많 은 청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 2012년도 말에 처음으로 청년회 회장단에서 섬기게 되었을 때는, 다른 행사와 수련회를 준비하는 것이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이번 수련회가 회장단으로 서 준비하는 5번째 수련회라 그렇게 부담되지도 않았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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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소금이 되어라!”

소금   조진모 목사 계단 위의 소금 눈이 하루에 30인치나 내렸습니다. 동부 하늘이 뻥 뚫린 듯 했습니다. 눈 폭탄의 파워가 대단했습니다. 지난 1월 6일에 벌어진 것입니다. 외출을 포기하고 하루 종일 방콕(방에 콕 박혀있음) 하였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자연의 횡포로 집안에 갇혀 있던 경험, 무척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주말 날씨에 민감합니다. 날씨가 좋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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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적 신앙-점검이 필요합니다.

축소지향’ 아주 오래전 ‘축소지향의 일본인’이란 책을 읽은 적 이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인 이어령교수의 글 입니다. 먼저 일본어로 출판되었습니다. 일본인들이 대단히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나중에 한글판이 나왔 습니다. 일본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초월하여, 앞서가 는 선진국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지에 대한 답을 얻 게 되었습니다. 국어학자인 이어령 교수의 문체는 참신하고 명쾌합 니다. 대단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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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티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 이애자 권사

먼저 하이티 단기선교를 은혜롭게 다녀올 수 있도록 인도 해주신하나님께감사를드립니다. 저희 팀은 담임목사님과 함께 임호선 장로님을 팀장으로 하여 팀원 김선옥,이방원그리고저,함께가 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모임에 동참하며 후방기도팀 으로 우리를 응원한 안영남 자매 이렇게 해서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단기선교 표어는 “오직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정하였고 찬송가는 예수사랑하 심은(536장)과 말씀은 요한복음 3장 16절을 가지고 현지어인 코레오어로 준비하였습니다. 저희팀은 출발 10주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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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

IMF의 시름을 날린 노래       1998년 7월, IMF의 여파로 힘겨운 시절을 보내던 국민들에게 희소식이 전달되었습니다. 현재 ‘골프 여제’로 추앙을 받고 있는 박세리 선수가 LPGA 투어 US Open 경기에서 우승한 것입니다. 그 당시 20살밖에 불과한 어린 선수가 세계적인 대회에서 연장까지 가는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친 결과였습니다. 그녀의 우승이 감동스러웠던 것은, 다름이 아니라 마지막 18홀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화장을 하고 화려한 옷을 입을 골라 입을 수 있는 운동경기가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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